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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503호가 국정운영은 하지 않고 청와대의 거울방에서 주사 아줌마를 통해 빠져있던 약물들
(백옥주사, 태반주사, 보톡스, 프로포폴, 페타민, 아토미데이트푸로주, 팔팔정, 비아그라 등등)
을 표현한 작품이며, 약물 중독처럼 권력과 돈에 중독된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변기에 특별한 애착과, 거울방이된 청와대의 거주공간에서 벌어진 약물 중독.
집권기간동안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출근도 제대로 하지않고,
국정운영마저 최순실에게 위임한 것은 과연 정상인가?
그리고 503호 박근혜의 국정 농단이 무죄라며 광화문에서 시위를 했던 정치인과
탑골부대(태극기부대)는 과연 제정신인가를 묻고 싶었다.
그런 중독과 평범한 삶을 사는 시민들과의 인식의 틈을 바탕의 크랙(균열)로 표현하였습니다.
